Installing pptpd on Ubuntu

Recently I had to set up VPN server on my Ubuntu server 10.04.

Yes, Ubuntu 10.04 is old but the following guide  will also work for latest  Ubuntu systems as well.

pptpd is the VPN server that provides microsoft VPN protocol, which will mostly work fine with any vpn connection from Windows, OSX, or iOS systems.

Anyway, here are the steps for installing and configuring pptpd:

1. Install pptpd

sudo apt-get install pptpd

2. Configure your IP

sudo vi /etc/pptpd

(Use nano if you are not familiar with vi/vim)

At the last two bottom lines, pptpd would already have configured localip and remoteip according to your system. If not, you should modify it.

For example, if your server’s IP is 192.168.0.20, then you may configure as follows:

localip 192.168.0.20
remoteip 192.168.0.230-239

It will make pptpd to use server ip address as 192.168.0.20 while vpn clients that access to this server will use remove ip range from 192.168.0.230 – 192.168.0.239. It also means, you will allow only 10 multiple vpn client connections at a time. You can increase it if you want, but make sure remoteip range doesn’t overlap with localip.

3. Configure ppp options

In your /etc/pptpd/conf file, there may be options file location. It probably will be /etc/ppp/pptpd-options. Let’s open it and make sure we have right encryption level.

sudo vi /etc/ppp/pptpd-options

Do not allow pap, chap, and mschap.

refuse-pap
refuse-chap
refuse-mschap

Allow ms-chapv2 (which is more secure) and mppe-128.

require-mschap-v2
require-mpp3-128

I think those are already default option. If so, you don’t need to make any change.

Also, you need to configure DNS.  Check /etc/resolve.conf if your server already have configured DNS. If that address is 22.22.22.22 and 22.22.22.23 configure ms-dns as

ms-dns 22.22.22.22
ms-dns 22.22.22.23

Otherwise you may use Google’s DNS server.

ms-dns 8.8.8.8
ms-dns 8.8.4.4

4. Configure account for user

Lastly, you should configure user account for the VPN connection.

sudo vi /etc/ppp/chap-secrets

And add

testuser pptpd testpassword *

Then you may be able to connect to VPN with ID=testuser PW=testpassword.

Note that if you use special characters like “#” in the password, that will cause trouble. I recommend to use just alphanumeric for your password. Also, make sure your chap-secrets file in unix CRLF format. (I spent couple of hours to find the problem that pptpd didn’t let me log in–it was due to chap-secrets file)

5. Restart pptpd

You can simply

sudo server pptpd start

to start the pptpd server or

sudo server pptpd restart

to restart pptpd.

6. Check what’s going on with syslog

If VPN doesn’t work, you may want to check out what’s going on under the hood. All the message will be recorded through syslog. So

sudo tail -f /var/log/messages

will show you any log associated with pptpd.

I hope this helps whom wants to run VPN server on Ubuntu.

Cheers,

문제로 풀어보는 알고리즘 0.3 생각해보기 풀이 – Ruby version

연구실에서 실험 중에 facebook 에 링크가 하나 올라왔길래 풀어봅니다. ㅎㅎ 자꾸 딴 짓 하면 안되는데…;;

원본 문제는 http://www.insightbook.co.kr/post/3814 에 게제되어 있습니다.

배열 arr[]과 위치 s, t가 있을 때,
arr[s], arr[s+1], … , arr[t-1]을 오른쪽으로 한 칸씩 이동하고,
arr[t]는 arr[s]로 복사하는 것을 ’1만큼 오른쪽으로 회전시켰다’고 한다.

예를 들어 길이가 8인 배열에서 s=2, t=6이면 다음 그림처럼 바뀐다.

길이가 n인 배열의 위치는 0, 1, 2, … , n-1이다.

문제 :
k를 인자로 받아서 k만큼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는 함수를 작성하라.
단, 1만큼 오른쪽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을 k번 반복해서는 안 된다.

조건 1 : 작성하는 언어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조건 2 : 답안으로 작성하신 글 제목에는 ‘문제로 풀어보는 알고리즘 0.3 생각해보기 풀이’라는 문장이 들어가야 합니다. (저희 블로그에도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주의: 이 코딩 인터뷰는 인사이트 입사와는 무관합니다. ㅡㅁㅡ /)

shift(array, k)를 어떻게 구현하냐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알고리즘은 2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array를 하나 더 만들어서 각 element를 새로운 배열의 (element+k) MOD n 위치로 복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창의적이지는 않지요.

둘째는, 해답이라기 보다도 트릭이겠지만, 위의 (element_k) MOD n 을 함수처럼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shift(array, k, i)를 억세스하면 shift 된 array를 반환시키는 방법이죠. 하지만 이것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방법은 아니니까 패스…

스크립팅 언어를 사용하면 코딩량을 줄일 수 있는 다른 괜찮은 트릭이 나오겠지만, 문제에서 코딩량 보다는 O(n) 알고리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구현하느냐의 트릭을 요구하는 것 같아서 한 번 reverse 를 3번 구현해서 shift를 구현하는 방법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예전 고등학생 때 올림피아드 준비하면서 알아뒀던 알고리즘인데, 여기서 다시 볼 줄은 몰랐네요. ㅎㅎ

ruby 로 된 답을 한번 제시해봅니다.

#!/usr/bin/ruby

# Reverse the array
def rev(a,s,e)
    for i in 0..(e-s-1)/2 do
        tmp=a[s+i]
        a[s+i]=a[e-i]
        a[e-i]=tmp
    end
end

# Shift the array with size of k with three reverses
def func(a,k)
    rev(a,0,a.length-1)
    rev(a,0,k-1)
    rev(a,k,a.length-1)
end

arr = Array.new
arr = [1, 2, 3, 4, 5, 6]

puts "Original = " + arr.inspect

func(arr,3)

puts "Shifted  = " + arr.inspect

rev()를 3번 이용해서 Shift 시키게 됩니다. rev()는 주어진 array의 주어진 범위 내에 있는 원소들의 위치를 반대 방향으로 만들어주는 함수입니다.

하나씩 뜯어보면

    rev(a,0,a.length-1)

를 실행하면

a = [6, 5, 4, 3, 2, 1]

이 됩니다. 그 상태에서

    rev(a,0,k-1)

를 실행하면

a = [4, 5, 6, 3, 2, 1]

이 되고, 마지막으로

    rev(a,k,a.length-1)

를 실행하면

a = [4, 5, 6, 1, 2, 3]

이 되어서 shift 연산을 완료하게 됩니다.

실제로 shift를 구현할 때 위 방법이 많이 쓰이는지는 모르겠군요. 메모리 가격이 중요했던 예전에는 array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저런 알고리즘이 각광을 받았는데, 요즘은 뭐… 그냥 알아보기 쉬운 코드가 제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array가 정수라고 가정해서 덧셈을 이용한 swap을 하면 tmp 변수도 필요없이 swap 하는 트릭도 있습니다만, 대신 속도가 느려서 요즘은 쓸 일 없겠죠.

HTML5+CSS web application building blocks

HTML5+CSS web application building blocks.

<fundamentals>
    □ jQuery.js : simplifies selecting and modifying selecting DOM objects.
    □ Prototype.js : Javascript framework
    □ backbone.js : enables rich web applications(like Gmail) on front-end side with MVC model.
    □ underscore.js : adds functional programming language features.
    □ LAB.js : on-demand javascript loader.

<template>
    □ handlebars.js : template engine
    □ mustach.js : template engine

<server-side script>
    □ node.js : server-side javascript.
    □ phantomJS : webkit console program

<javascript compiler>
    □ coffeescript : little language that compiles into JavaScript

<css>
    □ SASS : extendable and hierarchical css sheet.

<mobile support>
    □ iscroll : enables ipad/iphone ready scroll interface to web.
    □ zepto.js

<unit testing>
    □ jslint : javascript code quality tool
    □ Qunit : javascript test suite
    □ Ready.js : tool to prepare your javascript files for production

<Ruby integrated>
    □ Jammit : asset packaging library for Rails

Holstee Manifesto

Holstee 의 기업 사명문(Manifesto) :

이것은 당신의 인생이다.
사랑하는 것을 하고, 자주 하라.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꿔라.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만 둬라.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 TV를 그만 봐라.

당신 삶 속에서 사랑을 찾는다면, 멈춰라.
사랑하기 시작한다면,
당신을 기다리는 누군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분석하려 들지 마라. 삶은 간단하다.
모든 감정은 아름답다.
무언가를 먹는다면, 마지막 한입까지 즐겨라.

새로운 것과 사람들에게 당신의 정신과, 양팔과, 마음을 열라.
우리 모두는 다양함 가운데 하나되어 있다.

자주 여행하라. 길을 잃으면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기회들은 오직 한번만 찾아오니, 꼭 붙잡아라.

삶은 곧 당신과 만나는 사람들이자, 그들과 함께 창조하는 것이다.
그러니 나가서 만들기를 시작하라.

인생은 짧다.
당신의 꿈을 좇아 살고, 당신의 열정을 나누라.

원본 주소 : http://shop.holstee.com/pages/about

이렇게 간지나는 기업 사명문도 흔치 않은 것 같다.. 나의 삶은 무엇일까?

내가 사용하는 bash prompt

bash prompt 를 어떻게 꾸미느냐는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

PS1=”\n\[\e[30;1m\](\`if [ \$? = 0 ]; then echo \[\e[32m\]^_^\[\e[0m\]; else echo \[\e[31m\]O_O\[\e[0m\]; fi\`\[\e[30;1m\])-(\[\e[37;1m\]\u@\h\[\e[30;1m\])-(\[\e[37;1m\]jobs:\j\[\e[30;1m\])-(\[\e[37;1m\]cpus:\`ps u | grep `whoami` | awk ‘{ SUM += \$3 } END {print SUM}’\`%\[\e[30;1m\])-(\[\e[33;1m\]\w\[\e[30;1m\])\n(\[\[\e[37;1m\]! \!\[\e[30;1m\])-> \[\e[0m\]”

이하는 스크린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2개의 라인에 걸쳐 이전 커맨드의 성공 여부, 자신의 whoami 및 hostname, job 개수, cpu 점유율, 그리고 현재 디렉토리를 차례로 표시하기 때문에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짧은 프롬프트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비추.

다른 괜찮은 bash prompt 를 참조하려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http://maketecheasier.com/8-useful-and-interesting-bash-prompts/2009/09/04

남자는 인생으로 시를 쓴다

남자는 운전하고 가다가 길을 잃어도 여간해선 중간에 차 세우고 물어보지 않는다. 아내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완전히 첩첩산중, 오리무중에 몰릴 때까지 일단은 이를 악물고 가 본다. 자존심 때문이다. 몰라도 쉽게 모른다고 해선 안 되는 그 남자의 자존심 때문이다. 그게 남자 가슴 속에 숙명처럼 자리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하나?

물론 그 고집이 때로는 대박을 터트릴 때도 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사실 인도를 찾아 나서가 위해 길을 떠난 것이었다. 그런데 미 신대륙을 발견해 버렸다. 왜 거기까지 다다랐을까? 그건 중간에서 멈추고 남에게 길을 물어보지 않는 남자의 고집 때문이었다. (미국의 조크이다)

자존심으로 사는 남자의 본능적으로 투사의 불꽃이 이글거린다. 남자는(인텔리요, 엘리트라 해도) 모두 싸움을 잘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모여 앉으면 항상 자신들의 무용담(?)을 상당히 과장해서 떠벌리길 좋아한다. 입으로는 폭력이 나쁘다 하면서도 은근히 조폭 문화를 힐끗거린다. 아버지 세대는 존 웨인과 게리 쿠퍼, 386 세대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소룡, 성룡을 흠모하며 컸다. 스포츠도 건강을 위해,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경쟁하고 이기기 위해, 스코어 보드가 울리는 그 순간의 쾌감을 위해 미친 듯이 몸을 던진다. 뼈가 부러지고 근육이 늘어나도 상관하지 않고 무모하게 달려든다. 이길 수만 있다면 남자는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도 개의치 않고 웃을 것이다. 공부 잘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1등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승자는 하나뿐이다. 한 명의 찬란한 승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패자들이 쓸쓸히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야만 한다. 일류 리그가 안되면 이류, 삼류라도 가서 내가 대장이 되어야 한다. 세계와 경쟁하는 것이 두려우면 개방을 주저하고 나라의 문을 꼭꼭 잠가는 수 밖에 없다. 일류 앞에서는 꼼짝 못하다가도, 이삼류들 앞에 가서는 목에 힘주고 뻐기는 이중적인 모습, 그것이 우리네 남자들 아닌가?

그러나 남자의 마음에는 늘 안개 같은 아픔이 있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남자, 강해지고 싶어 하는 터프한 사나이들도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혼자 조용한 곳에 가서 한없이 울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무시당하기 싫어 죽으라고 뛰어온 세월들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졌을 때는 다시 질 것이 두렵고, 이겼을 때는 계속 이기지 못할까봐 두렵다. 누르는 선배보다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이 더 무섭다. 능력이 없어 아내와 자식들을 남 앞에서 비참하게 만들까봐, 직장에서 그 어떤 수모를 당해도 참고 참는다. 말로는 민족의 운명과 대의를 논하면서, 현실에서는 식사비 조금 아끼기 위해 벌벌 떠는 자신의 모습이 스스로 한심하다. 그러다 속병이 든다.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남을 이겼는데, 왠지 모를 양심의 소리 때문에 힘들다. 그래서 아내 아닌 여자를 사랑해 보기도 하고, 며칠씩 전화를 끄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탈출해 보기도 한다. 흘러간 옛 팝송을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오래도록 창 밖을 내다본 적이 없는 남자가 있을까?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야심찬 남자의 인생, 그러나 정작 그 성공의 고지에 다다랐을 때 밀려오는 공허감에 대해서는 제대로 대비해 놓지 못했다. 속도가 최고인 줄 알고 뛰었는데, 이제는 아차, 방향을 잡아야 함을 느낀다. 인생 전반전에서는 이겼는데, 이기기 위해 치른 대가가 너무 컸고, 받은 상처가 너무 많다. 원래 챔피언들에게는 친구가 없다. 자기는 친구 하고 싶어도, 사람들이 너무 커져 버린 그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내 사람을 만들수록 적들도 늘어간다. 군중 속의 고독이 갈수록 현실이 되어 들이닥친다. 이럴 때 옆에 있어 주어야 할 아내와 자식들은 그들이 한창 남편이나 아빠를 필요로 할 때 철저히 무시당했던 까닭에 이미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남자는 무엇을 위해 인생을 올인해 왔던 것인가?

다윗의 삶은 바로 그런 우리네 남자의 삶이다. 같은 남자지만 반할 만한 무수한 장점과 매력을 가진 사나이, 수려한 외모, 화려한 군 경력, 타고난 음악가이자 시인이었고 도망자 생활을 거쳐 왕의 자리에까지 오른 파란만장한 사나이였다. 그가 지은 죄도 적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실수하고 넘어져도 언제나 겸손히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손을 잡는 다윗을 끝까지 지켜 주셨고, 축복하셨다.

내가 다윗을 사랑하는 것은 그가 완벽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나처럼 실수 많고, 잘 넘어지며, 영혼에 늘 고난의 짐을 짊어진 남자이기 때문이다. 압도하는 카리스마보다는 말없는 미소와 홀로 흘리는 눈물이 더 많았을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치명적인 죄도 짓고 실수도 많이 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처럼 늘 넘어지고 실수하는 다윗의 모습에서 우리는 오히려 더 공감을 느낀다. 성공도, 실패도, 칭찬도, 비난도, 배신의 아픔도, 진한 우정도, 불같은 로맨스도, 목숨을 건 전투도, 교활한 인간들의 모함도 그는 다 겪었다. 그의 인생은 위대한 리더의 삶을 그린 위인전이라기보다, 우리와 똑같은 한 남자 이야기다.

그의 시 하나하나도 화려한 언어의 유희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인생 전체를 불 같은 가슴으로 구구절절이 녹여낸 울부짖음이요, 거짓 없는 고백이다. 그런 다윗을 보면서 나는 무릎을 치며 경탄했다. “남자는 인생으로 시를 쓰는구나” 평생동안 변치 않고 24시간 하나님과 접속했던 까닭에 그는 그토록 멋진 왕으로 역사에 남았다는 것이다.

“남자는 인생으로 시를 쓴다” 中 — 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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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리해 둔 책의 내용이다. 나중에 나도 천국에 가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내가 가진 것, 내가 이루고 성취한 것들이 아닌, 나의 진정성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되기를 원한다.

110511 From hobby to business

개인적으로 2011년은 여러모로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는 해이다.

연구 쪽에서도 큰 트랙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고, 또한 high worship 프로젝트의 일정 성과물들을 내고자 하는 해이기도 하다.

high worship 프로젝트와 관련된 가장 큰 변화라면, 이제는 취미 생활을 사업으로 변환시키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악보 프로젝트는 사실 내 개인 취미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다만 그 쌓인 컨텐츠가 방대해지고, 또한 거기에 더해 찬양인도자로서의 몇 가지 아쉬운 점들에 대해 직접 웹 서비스로 해결하고자 하면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드는 생각은, public 하게 만든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 서비스였을 때는 단순히 “쓰기 싫으면 쓰지 마”라고 할 수 있지만, public 한 서비스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 펀딩, 홍보, 인력 고용, … 이 모든 것 하나하나가 꽤나 큰 이슈들이 될 수 밖에 없다.

여하튼 사업화 관련해서도 2011년에는 의미있는 성과들이 나왔으면 한다. 그리고 찬양 인도자 커뮤니티에 의미있는 툴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곡] You Complete 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주(2010/11/29)는 추수감사절이었다.

1년 반 전에 만들어두었던 찬양인데, 후렴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묵혀두고 있었던 것을 이번 기회에 수정해보았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내가 무언가 잘 되고 잘 해나가서가 아니라, 어떠한 환경 때문이 아니라, 그냥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고 싶었다.

하나님께 더 많이 감사드릴 수 있는 내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일이 있던, 나쁜 일이 있던, 기쁜 일이건 슬픈 일이건,
더 하나님께 귀하게 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고, 찬양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존재로서 감사의 고백이 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는 내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다.

You Complete Me

1.공중의 나는 새 들판의 백합화
산천의 나무와 들풀을 보라
수고도 않으며 길쌈도 않지만
네 아버지께서 기르는도다

2.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치 말라
필요한 모든 것 부족함 없도록
네 아버지께서 채우시리라

후렴) 주는 나의 하나님 변치 않는 선한 목자
나를 귀하다 여겨 그 아들 생명 주셨네
결코 채울 수 없던 내 맘 속의 빈 자리를
기름 부어주셔서 내 삶을 완전케 하네

You Complete Me by shyoo

8310890703.pdf
Composed/arranged by Sunghwan Yoo
Guitar, Vocal, Piano, E-Piano, Pad, Cello by Sunghwan Yoo
Violin by Dongbin Cho

2011.1.31 – 새로이 음원 녹음하고, 멜로디 및 가사를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바이올린 녹음을 도와준 조동빈 군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

20110101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이번 인생보다 더 우둔해지리라.

가능한 한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 나딘 스테어
[류시화 시집/지금 알고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중에서

2011년을 맞아 20대를 넘어 30대가 되었다.

성공을 위해서, 이기기 위해서, 남들이 가고 싶어하는 길들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왔고 또 땀흘려왔던 지난 시간들을 뒤돌아보면서,

내가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인생의 황혼기에서 지난 세월을 반추해본다면,

그때 왜 더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을까,

그때 왜 더 많이 인정받지 못했을까,

그때 왜 더 많이 벌지 못했을까를 후회할 사람이 있을까.

있다 하면 얼마나 될까.

반면

그때 왜 내가 더 사랑하지 못했을까,

그때 왜 내가 용서하지 못했을까,

그때 왜 내가 더 섬기지 못했을까를 후회할 사람은 더 많지 않을까.

더 높은 것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도 좋지만,

언제나 인생의 중요한 목적, 방향, 자세를 잃지 않는,

그러한 30대를 맞고, 또 그렇게 살고 싶다.

그것이 2011년 1월 신년을 맞이하는 나의 다짐이며 바람이다.

101115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느낀 차이점 가운데 하나는,

양국민들이 바라보는 바람직한 역할 모델(role model)에 대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너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니?” 라고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광개토대왕” 같은 분을 든다.

반면 미국에서 “너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과거의 위인들도 물론 많이 포함되지만,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같은 현존하는 인물들도 의외로 많이 포함된다.

물론 현존하는 사람의 공과를 동시대의 사람이 모두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교차 검증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역사가 짧고, 그만큼 한국의 역사가 길다는 측면을 반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한편으로는 그러한 미국인들이 부럽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있어,

누군가 믿고 따를만한 역할 모델, 멘토, 존경할만한 선배가 이 시대에 부족하기 때문에,

몇백년도 더 지난 과거의 인물에게서 역할 모델을 찾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기성세대들은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패기가 없다, 도전정신이 없다”고 말한다.

반면 젊은이들은 기성세대를 바라보며 “믿고 따를만한 모델이 없다”고 외친다.

동시대의 젊은이들은 실패한 기성세대들을 향해 멘토가 없고, 믿고 따라갈만한 사람이 없다고 외친다.

어떻게든 성공하기만 하면 된다는 기성세대의 성공 지상주의는 IMF를 거치면서 이미 바닥을 드러내었다.

풍요 속의 빈곤은 더욱 커져만 갔고, 무한 경쟁 속에서 너도나도 내 자식만큼은 이렇게 살 수 없다고 하며 사교육 시장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다.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철학이 없는 것이다.

알맹이 없는 껍데기 뿐의 금자탑을 쌓아올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은 동시대의 어른들이 아닌, 대물과 같은 드라마를 바라보면서 열광하며 거기에서 자신의 역할 모델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