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5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느낀 차이점 가운데 하나는, 양국민들이 바라보는 바람직한 역할 모델(role model)에 대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너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니?” 라고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광개토대왕” 같은 분을 든다. 반면 미국에서 “너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 라고 묻는다면, 과거의 위인들도 물론 많이 포함되지만,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같은 현존하는 인물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