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큰 모니터에서 작업하면서 Cubase 5의 Transport Panel을 아래로 밀어둘 때가 있다.
문제는, 이것을 다시 불러왔을 경우 Transport Panel이 아예 아래로 내려가버리면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화면 해상도를 재조정하면서 풀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본인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했다.
1. Cubase 5를 완전히 닫는다.
2. C:\Users\사용자이름\AppData\Roaming\Steinberg\Cubase 5\Default.xml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다. (Windows vista / 7의 경우입니다.)
3. “TransportWindowController” 라는 항목을 찾는다. 그 아래를 보면 H와 V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수치가 아마 마이너스이거나 V 혹은 H가 화면 해상도보다 큰 값일 것이다. 적절하게 수정해주자 (100, 100 정도로)
4. Cubase를 연다. New Project를 시작한다. 아마 Transport 창이 보일 것이다.
5. 이 상태에서 메뉴의 Windows > Workspaces > Organize 를 클릭한다.
6. 현재의 레이아웃을 저장한다. 오른쪽의 “New”를 누르면 현재 구성이 저장된다.
7. New project를 닫고, 열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연다.
8. 메뉴의 Windows > Workspaces > Organize 로 들어가서 아까 불렀던 구성을 불러온다. (“<” 버튼을 클릭하면 됨)
9. 그러면 Transport Panel이 아까 보았던 위치로 다시 복구될 것이다.
이 버그는 명백히 Steinberg 측에서 UI를 설계하면서 감안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차기 버전이 나올때는 이를 제대로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