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읽은 책은 총 375권이고, 265권은 완독, 110권은 중도 하차했다. <위쳐>와 같이 여러 권으로 된 시리즈물 책까지 포함하면 권수로는 더 많을 듯 하다. 각 별점별 분포도는 아래와 같다. 각 분기별로 정리한 책별 리뷰이다: 아래는 올해 읽었던 책 중에서 각 분야별로 꼽은 베스트 책들이다. 각 책에 대한 평가는 이전에 적은 글을 그대로 복붙했다. 소설 분야 신들의 …
월별 글 보관함:2022년 1월
2021년 4분기를 함께 한 책들
소설 레인보우 다이빙 (★★★✩✩) 세계가 대충(?) 멸망한 이후의 단편들을 담은 책이다. 사실 깊이 있는 단편들이라는 인상은 받지 못했다. 그럭저럭 읽을만한 책이다. 오늘 너를 다시 만난다 (★★★★★) 왕도적인 타임리프 장르의 소설이다. 구성이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으며, 깔끔한 결말까지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민들레 소녀>도 읽어본다면 좋다. 추천!! 그 환자 (★★★★✩) 실화를 가장한 …
2021년 3분기를 함께한 책들
소설 Running Blind (★★★★✩) 잭 리처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잭 리처가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다룬다. 잭 리처라는 캐릭터를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으로, 역시 역마살이 끼인 인생인 것 같다. 살인 방법 등은 장르 소설에 익숙하면 어렵지 않게 유추 가능하며, 나중에 뜻밖의 진범이 드러나게 된다. 추천! 빛의 현관 (★★★★★) 히가시노 게이고의 테이스트가 …